네오위즈 ‘슬러거’,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2017-02-07 16:59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와이즈캣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1경기만 진행해도 윤석민, 선동열, 테임즈 등 총 39명의 W, M등급 선수 중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료 아이템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1만 캐시 쿠폰을 제공한다.

또 매일 1경기 진행 시 슬러거 월드 드래프트권,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매주 5경기를 완료할 경우 주차 별로 게임머니, 선수이동권 등도 추가로 증정한다. 누적 출석일에 따라 촛불이 켜지는 이벤트를 통해 10개의 촛불을 모두 켜면 300만캣, 올스타·레전드 드래프트권 등으로 구성돼 슬러거에서 가장 인기상품으로 꼽히는 ‘슬러거 선수 패키지’를 전원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 작성 시 50만캣을 즉시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최대 1000만캣을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10년간 쌓인 슬러거 공략, 나만의 팁 등을 제작해 공모전에 참여하면 심사를 통해 해외파를 포함 원하는 선수를 지급한다.

이중곤 퍼블리싱 사업실장은 “지난 10년간 함께 해준 모든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