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혜성, 술친구는 '주당' 빅뱅의 탑…얼마나 먹길래?
2015-08-13 10:03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배우 김혜성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성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술친구'에 대해 털어놓은 적이 있다. 그중 김혜성은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을 '주당'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김혜성은 "탑은 영화 '포화속으로'에 함께 출연한 동갑내기 친구로 완전히 '주당'이다. 한 번 술을 먹으면 4차까지 가고, 다음날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라며 "중국집 고량주, 소주, 막걸리, 가리질 않는다. 탑이 잠들어야 술자리가 끝난다. 탑은 술이 매우 좋다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혜성, 탑과도 친분이 있구나", "김혜성도 술 잘 마시나?", "탑이 엄청난 주당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성이 출연하는 영화 '퇴마:무녀굴'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공포, 스릴러물로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