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청계광장점 리뉴얼 확장 오픈

2015-08-12 15:24

[사진제공=탐앤탐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탐앤탐스는 11일 탐앤탐스 청계광장점을 '탐앤탐스 블랙'으로 리뉴얼 확장 오픈했다.

탐앤탐스 청계광장점은 광화문 오피스가에 위치해 평소에도 직장인들의 미팅 장소 및 쉼터로 유명하다. 매장 근처 청계천과 경복궁, 덕수궁 등 서울 시내 관광 명소가 즐비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탐앤탐스는 청계광장점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145석의 100평 규모로 확장하는 한편 싱글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프레즐을 비롯해 또띠아 피자와 파니니, 샌드위치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비롯해 아포가또, 요거트 아이스크림, 슬러시 등 이 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메뉴와 함께 신메뉴를 다양하게 출시하며 탐앤탐스의 안테나숍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오픈 첫 날부터 직장인, 관광객 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며 "청계광장점은 대내외에 탐앤탐스의 상징적인 매장으로 알려진 만큼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