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광안대교(Diamond Bridge) 안전지킴이' 모집

2015-08-12 15:07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오는 28일까지 부산시민과 부산지역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산의 랜드마크이자 국내 최대 해상복층교량인 광안대교에서 안전활동에 참여할 '제2기 Diamond Bridge 안전지킴이' 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Diamond Bridge' 안전지킴이의 역할은 불꽃축제, 해맞이, 바다하프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시에 안전요원으로, 재난훈련에서는 훈련대원으로 활동하며, 평상시에는 시민의 입장에서 교량 안전위험요소, 불편사항을 수시로 제보하는 안전모니터로 안전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된 안전지킴이는 안전활동 참석자에 대하여 활동비 지급, 광안·남항대교 시설물 견학, 교량 시설물 안전점검 참여기회 부여,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활동시간 경력인정․관리, 우수 활동자 표창 및 부상수여, 위촉장 및 명함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 만큼 광안대교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부산 시민‧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