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권다현♥미쓰라진 결혼, 벌써부터 2세 계획 돌입? 영상 보니…헉!

2015-08-11 17:59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권다현 미쓰라진 결혼, 에픽하이 미쓰라진 권다현 올 10월 결혼, 공개연인 권다현 미쓰라진 열애 3년여만에 결혼, 권다현 미쓰라진 결혼발표, 권다현 미쓰라진 결혼, 권다현 미쓰라진 2세 계획, 미쓰라진 예비신부 권다현 누구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32, 본명 최진)과 배우 권다현(30)이 열애 3년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미쓰라진의 2세 계획이 화제다.

미쓰라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타블로의 딸 하루를 보며 결혼 생각이 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미쓰라진은 "아직 멤버들의 육아 얘기가 잘 와 닿지는 않는다. 자꾸 주변을 통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들으니까 나도 조금씩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아이들이 나를 너무 싫어하니까 다가가기조차 힘들었는데 이제는 아이들하고 얘기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다. 하루를 통해서 다 배운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쓰라진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연인 권다현과 10월 초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해 말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 시사회장에 손을 잡고 등장, 열애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두 사람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쓰라진은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로 활동하며 그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권다현은 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 이듬해 KBS 2TV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에 출연했다. 이후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씨티홀’에 주인공 미래(김선아)를 괴롭히는 봉선화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영상 내용]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이 배우 권다현과 연인사이임을 인정했습니다.

미쓰라진은 에픽하이로 활동하는 동안 전혀 열애가 공개된 적이 없었는데요.

YG측은 열애설이 나자마자 “미쓰라진과 권다현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맞다. 2년이 넘게 교제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초고속으로 인정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미쓰라진의 측근도 "나도 모르는 일이었는데 깜짝 놀랐다"고 놀라워 할 정도로 권다현과 조용히 연애를 이어왔다고 하는데요.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22일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손을 잡고 등장해 자연스럽게 열애설이 시작됐습니다.

운동화에 깔창을 깐 미쓰라진을 위해 권다현은 굽이 전혀 없는 단화를 신고 등장했는데요.

9일 택시에 출연했던 미쓰라진은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었습니다.

또 권다현은 지난 10월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란 글을 남기기도 해 열애사실과 함께 다시 회자되고 있고요.

2009년 인터뷰에서는 “나탈리 포트만 강혜정씨 같은 특별한 매력이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혀 에픽하이의 연인으로 미리부터 낙점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부남 멤버들 사이에서 외롭던 미쓰라진의 열애소식이 팬들까지 환영하는 분위깁니다.

미쓰라진은 최근 에픽하이 8집 정규앨범 '신발장' 발표 후 콘서트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고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한 뒤 '천추태후', '씨티홀'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권다현♥미쓰라진 10월 결혼[사진=권다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