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첫 '브랜드' 아파트...‘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8월 분양 예정

2015-08-12 10:00
-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첫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들 관심집중

*본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표현된 건물외관 등은 실제 시공 시 인허가 과정에서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사진 =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건설사들이 지역에 첫 출사표를 낸 '브랜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지역 첫 진출 진출은 지역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첫 인상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가 죄우되기 때문에 많은 공을 들인다.

이 때문에 건설사들은 분양 성공을 위해 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입소문을 위해 주변 시세와 비슷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도 한다. 또 지역민들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어우러지면서 지역 내 첫 분양 아파트는 흥행성적이 좋고 프리미엄도 많이 붙는다.

부동산전문가들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에 첫 진출하는 것만으로도 지역 수요자들에게는 큰 관심의 대상이다” 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우수한 상품성 등으로 선호도가 높고, 첫 진출 아파트가 성공분양을 하게 되면, 건설사들이 해당 지역에 잇달아 분양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 지역 첫 진출 '브랜드' 아파트 인기

GS건설이 지난 3월 구미시에서 분양한 ‘문성파크자이’는 구미지역 첫 공급한 ‘자이’ 아파트다. 알파룸, 대형드레스룸, 현관 수납창고, 테마정원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였고, 1순위 당해지역에서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에서 공급된 첫 브랜드 아파트들은 프리미엄도 좋은 편이다. 2007년 호남지역의 첫 힐스테이트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광주시 ‘상무 힐스테이트’의 전용 134㎡ 분양가는 3억 9,000만원에서 4억 2,000만원이었다. 최근 시세는 4억 2,000만원에서 4억 6,000만원을 기록하며 3,000만원에서 4,000만원 가량 가격이 올랐다. (KB부동산알리지, 7월 10일 기준)

이같은 추세에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519-4에 지어질 ‘남양주 마석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59, 84㎡ 총 620가구 규모로 8월 중 분양예정이다.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편리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단지에서 500m 거리에 송라초, 송라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학원가도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남양주에서 명문학교로 꼽히는 심석고등학교와 마석고등학교도 가깝다. 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도서관, 관공서, 공원 등이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전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하였고,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2020년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의 대표적 수혜단지로 꼽힌다.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IC가 단지 가까이에 있어 이용이 쉬울 전망이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구리-포천, 서울-문산 고속도로와 함께 격자형 도로망이 형성되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 경춘선 마석역 이용이 쉬워 편리하게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며,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와 급행버스 이용도 쉬워 서울 접근성이 좋고,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북로(46번), 경춘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여 서울 및 수도권, 춘천으로의 광역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 마석, 평내, 호평 지역에 처음 공급되는 ‘푸르지오’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며 “입지와 상품이 우수한 빅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푸르지오’의 브랜드 자부심과 서비스까지 갖추어져있고, 지역 첫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벌써부터 전화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평내동 151-4(평내호평역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6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