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한화케미칼 울산공장, '맞손'
2015-08-11 14:24
울산대는 한화케미칼과 11일 산업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류시은 총무지원팀장, 최재권 화성생산담당 상무, 류재규 공장장, 양순용 산학협력부총장, 김기호 교학부총장, 김현준 대외협력처장. [사진=울산대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대와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은 11일 행정본관 소회의실에서 환경안전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안전을 담당할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전공학 연계 전공이 특화돼 있는 공과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 기회재학기간 중 6개월 간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화케미칼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울산대에 오는 2020년까지 2억 5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