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5' 개최

2015-08-11 12:06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니스프리는 9월 12일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5'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5'는 플레이그린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린 라이프를 실천해온 고객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그린 라이프를 공유하는 자리다.

페스티벌에서는 놀이 기구를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플레이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업사이클링 소품을 만들어보는 그린 클래스, 읽지 않는 헌 책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그린 라이브러리,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휴식 공간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김나영이 특별 MC로 나서는 그린 콘서트도 열린다. 감미로운 음성과 유쾌한 음악을 선사할 어쿠스틱 뮤지션들이 출연하며, 라인업은 8월 18일 티켓 오픈 전날 공개된다.

또 이니스프리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호도 참가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을 통해 자연을 위한 활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 체험하고,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즐거운 그린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8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이니스프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플레이그린 앱의 활동 포인트인 그린 포인트 1000점 이상 보유 고객 1000명과 일반 티켓 구매고객 1000명, 총 2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페스티벌 참가 등록을 마친 모든 고객에게는 에코백, 손수건, 텀블러 등으로 구성된 '플레이그린 키트'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