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케이블TV 통신요금 할인형 제휴카드 2종 출시

2015-08-11 08:45

[사진=우리카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우리카드는 케이블TV사인 티브로드, 현대HCN고 각각 제휴해 통신요금 자동이체시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만원까지 할인하는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티브로드 우리카드'와 '현대HCN 우리카드'는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주고 70만원, 100만원 사용시에는 각각 1만5000원, 2만원까지 통신요금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생활밀착형 할인혜택을 더했다. 전국 모든 영화관 3000원 할인, 커피 20%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파격적인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더욱이 영화관, 커피, 레스토랑은 업체에서 제공하는 쿠폰이나 멤버십 할인과 중복 혜택이 가능해 실제 할인폭은 더욱 커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량 제휴사와의 과감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외에 제휴카드 추가 할인혜택까지 제공해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