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규제개선 및 비정상의 정상화 공모전 개최
2015-08-10 11:41
상주시, 현장의 소리로 역지사지의 규제개혁 추진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행정규제개선 및 비정상의 정상화 공모전’을 개최하고 10일부터 오는 9월18일까지 시민과 소통하는 생활공감형 과제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주민)에 불편ㆍ부담을 주는 행정규제, 시정의 불합리한 관행 및 행정 편의적 제도, 사회적 변화에 맞지 않는 낡은 제도 등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행정규제 개선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규제개혁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함이 목적이다.
상주시민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시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공고/고시란에서 제안서식을 다운받아 시 홈페이지, 읍면동사무소, 우편, 전자메일(junglove99@korea.kr), 팩스 등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기업환경개선 분야 제안서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총 시상금은 4,400천원으로 제안공모 이래 최고의 시상금이며, 일반시민과 공무원 2개분야로 금상(상금 100만원)에서 우수(상금 10만원) 등 총 14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54-537-70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