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미러리스 ‘X-T10’ 무상 대여 서비스 실시
2015-08-10 16:44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2015년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를 체험 해 볼 수 있는 ‘X-T10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X-T10 무상 대여 기간은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며, 카메라를 대여하면 2박 3일 간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장기 대여를 하면 4일차부터 하루 1만원의 대여료가 발생하며 최대 10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각 매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여가 가능하며, 기간 내 매장을 방문해 반납하면 된다.
X-T10은 최신형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로, 독보적인 화질과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작고 가벼운 바디를 채택하고 있어 사진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사용자를 아우르고 있는 제품이다.
X-T10과 마찬가지로 9개 지정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렌즈 기본 대여기간은 4박 5일, 회 당 1인 1대씩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기종은 'XF14mmF2.8 R', 'XF16mmF1.4 R WR', 'XF56mmF1.2 R' 등 단렌즈 3종과 'XF10-24mmF4 R OIS, XF16-55mmF2.8 R LM WR', 'XF18-135mmF3.5-5.6 R LM OIS WR', 'XF50-140mmF2.8 R LM OIS WR' 등 줌렌즈 4종으로 총 7종이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X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 및 카메라 전문가 그룹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10의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