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살아있다, ‘2015 썸머 페스티벌’ 진행
2015-08-10 08:42
인사동 본점 지하 1층 입구 ‘폭포 앞마당’에서는 바닷속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는 작품에 물 풍선을 던지는 ‘물 폭탄을 쏴라’ 이벤트가 펼쳐진다.
구매한 티켓을 제시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한 명은 던지고 다른 한 명은 물 풍선 받이가 되어 얼굴을 내민 채 물 폭탄 세례를 즐기면 된다.
또 직원들의 ‘대신 맞아주는 서비스’도 있어 머리카락이나 옷이 젖는 것을 피하고 싶은 관람객들은 마음껏 물 풍선을 던지며 무더위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낮 12시 반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쿠팡, 티몬 등 소셜 커머스에서는 ‘썸머 페스티벌 가족 패키지 3인권’을 3만원에 판매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와 최근 새롭게 선보이는 실내 미로 체험 ‘다이나믹 메이즈’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본 패키지를 구입하면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가족당 1회 뽑기권이 제공된다. 미니 선풍기, 휴대용 배터리, 우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도 1시간 연장돼 저녁 9시 30분까지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관계자는 “오는 14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4대 고궁이 무료 개방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졌다.”며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는 인사동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다양한 착시 작품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전시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