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여자 연예인과 베스트 커플상 수상…특이 경력 '눈길'
2015-08-07 16:00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배우 문채원이 복귀 소식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문근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문채원은 지난 2008년 방영된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배우 문근영과 함께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문채원과 문근영은 뛰어난 커플 연기로 '닷냥 커플'이라는 팬들의 애칭을 얻기도 했다.
당시 문채원은 "시대가 많이 변한 것 같다.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 문근영의 눈을 보고 연기하니 감정 잡기가 좋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