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4인조 걸그룹 배드키즈가 9개월 만에 더욱 강렬해진 섹시 카리스마로 돌아온다.

7일 배드키즈의 소속사 주(ZOO)엔터테인먼트 측은 “배드키즈의 세 번째 싱글 ‘이리로’가 오늘(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배드키즈의 세 번째 싱글 ‘이리로’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사단의 어퍼컷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일렉트로닉 장르의 댄스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의 프로듀싱을 맡은 어퍼컷은 지난해 ‘바밤바’에서 한 번 호흡을 맞춘바 있는 만큼, 이번 싱글 ‘이리로’는 배드키즈의 매력을 그대로 담아낸 완성도 높은 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드키즈 특유의 중독성 강한 리듬이 인상적인 ‘이리로’는 힙합을 가미한 일렉트로닉 멜로디 라인에 남성을 유혹하는 관능적인 가사를 더했다.

​배드키즈는 이번 세 번째 싱글 ‘이리로’를 통해 한층 성숙한 음악과 비주얼로 올여름 시원한 섹시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배드키즈는 독특한 보이스의 리드 보컬 모니카를 필두로 파워풀한 가창력의 서브 보컬 하늘과 보컬 루아, 라임 넘치는 랩을 구사하는 랩퍼 케이미로 구성된 다채로운 매력의 4인조 걸그룹이다.

한편, 배드키즈의 세 번째 싱글 ‘이리로’는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