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여름 휴가철 경주지도 서비스
2015-08-07 00:53
홈페이지, 사보, SNS 통해 공공정보 10선 홍보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8월말까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경주지역 곳곳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경주 어디까지 가봤니’ 정부3.0 관광객 맞춤형 지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경주시, 경북관광협회, 코레일 등과 협업을 통해 경주역, 터미널, 불국사, 서라벌관광정보센터 등 경주지역 관광안내소, KTX 역사 등에 자체 제작한 맞춤형 관광지도를 비치하고 공단 홈페이지와 고객 2만 명에게 이메일을 발송할 계획이다.
KORAD 관광 지도에는 첨성대, 안압지, 불국사 등 경주지역 주요 관광지는 물론 코라드 홍보관, 청정누리공원 등에 대한 안내가 자세히 실려 있다.
공단은 관광객 맞춤형 지도 서비스와 함께 국민중심 서비스 3.0구현을 위해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여름휴가철에 유용한 공공정보 10선’도 홍보하고 있다.
‘여름휴가철에 유용한 공공정보 10선’에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립공원탐방, 숲에서 즐기는 숲에On, 전국 걷기여행길, 전국의 싼 주유소 찾기, 날씨, 교통, 도로 위험 상황 등 휴가철 유용한 공공정보가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