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는 8일 ‘FIFA 온라인 3’ 정규 리그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 개막
2015-08-06 18:0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rahead, 사장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의 하반기 e스포츠 리그 ‘EA SPORTS FIFA ONLINE 3 ADIDAS CHAMPIONSHIP 2015 시즌2(이하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가 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0주 간의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에는 전(前) 시즌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장동훈, 김승섭을 비롯해 박준효, 고건영 등 온∙오프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TOP 12’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개인전을 펼친다.
‘TOP 12’ 선수들은 3인 4개조로 나뉘어 8강행을 결정 짓는 조별 리그전을 벌이며, 8강부터 결승까지 다전제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른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이다.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전에는 디펜딩 챔피언 장동훈과 강성호, 임진홍이 있는 A조 조별리그 경기가 펼쳐지며, 장지현, 한승엽 해설위원, 성승헌 캐스터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넥슨은 리그 개막을 기념해 10월 30일까지 각 경기 별 승부를 정확히 예측하면 ‘WORLD LEGEND 포함 혼합 BEST 30’, ‘마일리지’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