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천지를 베다’,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2015-08-06 16:24

[사진제공-한빛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모바일 전쟁 RPG ‘천지를 베다’의 정식 서비스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 다섯 번째 에피소드 ‘보수설한)’과 신규 주인공 캐릭터 ‘조운’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메인 주인공 캐릭터 조운은 촉나라를 대표하는 명장으로서, 단 한 번도 적장들과의 단기승부에서 패하지 않은 타고난 용맹함을 바탕으로 삼국지 매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장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네 번째 주인공 캐릭터로 참전하는 조운은 높은 체력과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창술로 전장을 휩쓸어버릴 강력한 영웅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다섯 번째 에피소드 보수설한은 연주에 자리를 잡은 조조가 ‘연주목’에 올라 황건적 잔당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펼쳐진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신규 에피소드의 추가에 따라 15개의 다양한 스테이지가 새롭게 공개되며, 에피소드를 공략하면 조조군과 도겸군이 거느리고 있는 다양한 부관들, 그리고 6성급 유비와 관우, 장비, 조운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주인공 메인 캐릭터인 대교와 관우, 하후연 또한 전부 6성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됨과 동시에 한 눈에 봐도 화려하고 용맹함이 돋보이는 무기와 방어구 6차 장비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천지를 베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게임 커뮤니티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reejin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