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진학동, 영화 '종천아강' 제작발표회장서 현장 마비시켜
2015-08-06 09:1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중국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진학동(천쉐둥)이 대륙에서의 미친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영화 ‘종천아강(从天儿降)’의 제작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종천아강’은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가 세 번째로 제작에 나서고 톱소설가 겸 영화 감독 곽경명(궈징밍)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기대작.
특히 이날 현장에는 제작자로 참여한 장쯔이, 첫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 그룹 엑소의 레이 등과 함께 중국의 떠오르는 특급 신인 진학동이 무대에 오르자, 일순간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로 현장이 마비되는 등 이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해 더욱 시선을 모았다.
진학동은 중국 영화 ‘소시대’의 주연을 맡으며 20대의 대표 문화 아이콘으로 급부상 한 후 연기와 노래까지 다재다능한 끼로 단숨에 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특급 신인이다. 현재 웨이보 팔로워수가 2000만명에 육박(http://weibo.com/cheneydong)하는 등 중국 내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또 판빙빙, 장쯔이 등 중국 최고의 톱스타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차세대 아시아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예모 감독, 맷 데이먼, 유덕화 등과 함께한 영화 ‘더 그레이트 월’로 할리우드에도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