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 개최

2015-08-06 09:04

K하이닉스 임직원 자녀들과 카이스트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SK하이닉스]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SK하이닉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여름방학 행복캠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행복캠프는 드림 캠퍼스, 가족 홈런 데이, 제주유나이티드 축구 단체 응원, 유소년 축구 교실의 총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3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되며 임직원 및 가족 6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드림 캠퍼스'는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국내 유수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현지 재학생들과 만남을 갖고 스스로의 진학 목표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카이스트(KAIST)를 시작으로,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가족 홈런 데이’‘제주유나이티드 축구 단체 응원’과 같이 가족들이 다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스포츠 경기 응원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제주유나이티드 출신 코치가 직접 지도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은 축구에 관심이 많은 꿈나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