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CHINA DESK' 오픈

2015-08-05 10:12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1일부터 중국 진출 기업에게 행정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KB 차이나데스크(CHINA DESK)’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차이나데스크는 KB중국법인과 산하 지역별 지점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게 법률, 세무, 행정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 자본금 관리, 초기 정착자금 융자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국 현지 상담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국민은행 홈페이지, 전화(02-2073-8955) 및 이메일(kbstar@kbstarchina.com)을 통해서 상담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중국진출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