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창업 핫 아이템 ‘소프트아이스크림기계’

2015-08-04 13:30
눈꽃빙수, 무지개슬러시 등 유럽 스타일 아이스크림 만드는 아이스투어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장마가 끝나고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더위를 식히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기존의 형태를 벗어나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만들어진 아이스크림이 매스컴과 SNS를 통해 소개되며 특이한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태리에서 개발돼 유럽 각지에서 유행한 스파게티 아이스크림은 풍부한 오버런과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많은 고객들이 찾으며 아이스크림 시장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았다.

유럽 문화의 아이스크림이 우리나라에도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냉동식품기기 업체 ‘아이스투어’의 관계자는 “아이스투어에서는 올해 초 발 빠르게 소프트아이스트림기계, 무지개슬러시기계, 빙짱기계 등을 출시했다”면서 “작년에는 눈꽃빙수가 아이스크림 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면, 올해 창업 핫아이템은 무지개 슬러시와 스파게티 아이스크림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스투어에서는 슬러시기계, 소프트아이스크림기계, 제빙기, 스파게티아이스크림기계, 지팡이아이스크림기계, 아이스크림맥주기계, 우유눈꽃빙삭기, 우유눈꽃제빙기 등 여러 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특히 지팡이아이스크림, 무지개슬러시, 스파게티아이스크림 기계는 제주도나 전주한옥마을 등 유명 관광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벌꿀아이스크림 이후 대세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스투어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아이스투어의 제품들로 인해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나 카페 체인점을 준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업체로부터 제품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이스투어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아이스투어.com)와 전화(02-831-519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이스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