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섹남' 트렌드에 치킨 전문점 창업 트렌드도 바뀐다
2015-08-04 10:28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라는 뜻의 ‘요섹남’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각종 요리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요리 방송으로는 ‘오늘뭐먹지?’, ‘삼시세끼’, ‘수요미식회’, ‘냉장고를 부탁해’, ‘집밥 백선생’ 등이 있으며, 모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치킨 창업시장에서도 단순한 후라이드치킨, 오븐치킨 메뉴를 벗어나 트렌드를 반영한 ‘요리’ 개념의 아이템을 갖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치킨이 누나홀닭을 만나면 요리가 된다’라는 콘셉트로 한국의 ‘쌈’ 문화를 결합한 메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누구나홀딱반한닭(이하 누나홀닭)’이 최근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 워너비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 워너비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이유로는 안정적인 수익뿐만 아니라 초기창업부담금을 최소화 해주는 다양한 정책을 본사차원에서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누나홀닭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진 이유로 누나홀닭 전 메뉴를 요리화시킨 것이 최근 트렌드와 잘 접목된 점도 있지만 매장방문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90% 이상으로 높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누나홀닭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4無 1지원(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교육비 전액 면제 및 재계약시 로열티 면제)’ 혜택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다이렉트 시스템(예비 창업자와 인테리어 전문 회사를 다이렉트로 연결해주고 본사가 관리해주는 인테리어 시스템)’을 통해 초기 창업비용을 최소화 시켜주는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 누나홀닭은 ‘분위기에 눈으로 맛에 홀딱 반하다’라는 콘셉트를 적용한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새로운 메뉴 스타일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분위기 좋은 치킨맛집으로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가맹점 문의도 더욱 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누나홀닭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oonaholdak.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