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바로결제 수수료 0% 기념 8월 한 달간 할인 이벤트 실시

2015-08-03 09:40

[사진제공-배달의민족]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바로결제 수수료를 0%로 낮추며 가맹업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배달의민족이 이번엔 고객 만족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8월 한 달간 실시되는 배달의민족의 ‘배민 할인한데이’는 요일마다 각기 다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매주 화, 수, 목, 일요일마다 최대 5000원을 할인해준다.

먼저 화요일에는 원할머니보쌈 주문 시 쿠폰코드명에 ‘원쌈할인한데이’를 입력하면 5000원 할인, 목요일에는 또래오래 치킨 주문 시 쿠폰코드명에 ‘또래오래할인한데이’를 입력하면 2000원 할인, 일요일에는 파파존스 피자 주문 시 쿠폰코드명에 ‘파파존스할인한데이’를 입력하면 5000원을 할인한다.

수요일에는 T멤버십을 통한 할인도 있다. T멤버십 고객이라면 매주 수요일 바로결제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T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배달의민족은 바로결제를 처음 써보는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8월 한 달간 바로결제로 첫 주문 시 쿠폰코드명에 ‘배달은배달의민족’을 입력하면 2000원이 즉시 할인된다. 특히 모든 프로모션의 할인 비용은 배달의민족과 프랜차이즈 본사가 부담한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바로결제 수수료를 0%로 낮춘 이후에도 이용자를 위한 혜택은 계속될 것”이라며 “배달의민족을 쓰는 사장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주문을 받는 만큼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