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 ‘광교 중흥S-클래스’ 복합단지 8월 중 분양

2015-08-04 10:34
아파트 전용 84~163㎡ 2,231가구, 오피스텔 전용 72~84㎡ 230실, 상업시설로 구성

광교 중흥S-클래스 광역조감도 [이미지=중흥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이달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서 '광교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5층~지상49층 15개동 규모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전용면적 72~84㎡ 230실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호수 조망 극대화를 위한 3면 개방형 평면과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오피스텔 일부는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해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수원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도 가깝다. M버스를 통해 서울 강남이나 서울역, 광화문 등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내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한 역세권 단지다. 개통 시 강남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에듀타운과도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경기도 신청사와 컨벤션센터, 호텔, 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될 대규모 단지 내 상업시설을 통해 더 뛰어난 생활편의성이 갖춰질 예정이다.

전용면적 4만399㎡ 규모의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투자가치를 높인 소형 상업시설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대규모 스트리트형 테마거리를 형성하고 모든 층이 지상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또 넉넉한 주차공간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공간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교신도시 내 최대 규모 스파(예정)를 비롯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될 대규모 키즈카페 등 집객이 가능한 대형 직영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주거용품을 판매하는 라이프 스타일샵인 모던하우스(예정) 등 이국적인 테마의 특색 있는 상업시설 조성이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현장인 광교신도시 C2블록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