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사장및 상임이사 공모
2015-08-04 09:48
3일~18일 원서접수,9월1일 최종 임명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가 오는9월 출범예정인 인천관광공사의 사장 및 상임이사1명 공모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3일 ‘인천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항 조례’를 공포하면서 사장 및 본부장에 대해 공모를 실시하며 오는1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장의 지원요건은 △상장기업 또는 관광관련기관 임원경력 3년이상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투자기관·출연기관 임원경력 3년이상 △대학·연구기관등 관광관련분야 정교수 또는 수석연구원급 이상 경력 3년이상 △국가또는 지방공무원 3급이상,공무원 또는 상장기업 근무경력 15년이상으로 관광·경영학분야 석·박사 학위 소지자 △문화관광산업 재직경력 20년이상 등이다.
상임이사의 요건은 △상장기업,관광관련기업,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투자기관·출연기관 임원,대학·연구기관등 관광관련 분야 정교수 또는 수석연구원급 경력2년이상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이상,공무원 또는상장기업 근무경력 15년이상으로 관광 ·경영학 분야 석·박사 학위 소지자 △문화·관광산업 재직경력 15년이상 등이다.
사장과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경영성과에 따라 1년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20일 1차 서류 심사결과를 발표한뒤 24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후보를 복수로 유정복시장에게 보고하게 되며 최종임명은 9월1일자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인천관광공사의 출범은 9월15일 전후로 계획하고 있다”며 “ 유능한 분을 모셔 인천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