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하랑 창단공연 청춘 힐링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 6일 개막
2015-08-04 08:37
스물여덟 청춘의 꿈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다. 지원, 영선, 이나 세 친구가 영선의 결혼 소식으로 모이게 되고, 하룻 밤의 우정여행에서 일어나는 그들의 꿈에 대한 다른 가치관에서 오는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를 매우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연기로 통해 풀어낸다.
극단 하랑의 대표이자 이 작품의 연출 박성민 연출은 "이 무대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 특히 20대들이 고민하는 꿈, 취업, 결혼 등 20대가 고민할 수 있는 요소를 가장 현실적으로 담았다"며 "교훈극이 아닌,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