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송지효와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2015-08-03 16:26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방송 캡쳐]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스타 셰프 강선우 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인 배우 조정석이 과거 송지효와 펼쳤던 일명 '면발 게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10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조정석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조정석은 '런닝맨' 멤버인 송지효와 커플이 돼 각각 면발을 입에 물고 '면발 게임'을 펼쳤다.

조정석은 송지효 얼굴이 가까워지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송지효는 그런 조정석에게 거침없이 다가갔다. 그러자 조정석은 면발을 끊어버렸고, 땀으로 범벅된 얼굴로 많이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정말 귀엽다.",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드라마와는 다른 모습이네",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게임에 열심히 참여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하고 있는 '오 나의 귀신님'은 총 16부작으로, 오는 7일 11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