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치안종합 성과평가’분석 및 대책보고회 개최

2015-08-03 12:49

[사진=상주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3일 서에서 서장 및 확대간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치안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향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치안성과평가는 연 2회 반기별로 평가해 개별 성과급을 결정하는 경찰의 주요업무 중 하나다.

평가항목으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평가 하는 치안만족도와 14개 성과과제, 고객만족정책 등을 종합 평가해 도내순위를 책정한다.

이중 60%를 차지하는 기능별 추진정책의 실적을 평가하는 성과과제에 비중을 크게 두고 주기적 보고회를 통해 치안 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상주서는 상반기 평가에 있어 치안만족도 주민평가에서 도내 8위, 성과과제 중 하나인 생활안전업무에서 도내 5위를 하는 등 종합 8위로 중상위권을 유지했다.

하반기에는 의무위반 행위 근절 및 지역의 안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