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4일부터 특별전 '휴(休) 사람과 나무'

2015-08-03 10:28

'휴(休) 사람과 나무'전 포스터.[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보인)은 오는 4일부터 2개월간 박물관 1층 미지갤러리에서 특별전 '휴(休) 사람과 나무'전을 연다.
특별전에는 용문산에 서식하는 식물 표본을 비롯해 나무와 관련된 유물이 전시된다. 인간이 나무를 어떤 의미로 생각해 왔는지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 다도체험, 나물이야기 함께하기 등 다양한 연계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홈페이지(www.sam.go.kr)를 참조하거나 친환경농업박물관(☎031-772-33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