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7일 오픈
2015-08-03 09:50
안산에서 공급되는 11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7일 경기 안산시 고잔동 중앙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안산에서 11번째로 분양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37층, 7개동 총 99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A 59가구 △84㎡B 215가구 △84㎡C 17가구 △99㎡A 154가구 △99㎡B 43가구 △115㎡ 52가구 등 5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도보 500m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반경 5㎞에는 영동고속도로 군자·안산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JC, 평택시흥고속도로 월곶JC 등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안산~홍성 서해안 복선전철, 신안산선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단지는 4베이 구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 통풍이 뛰어나다. 대우건설은 근린상가를 제외하고 지상주차를 없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조경은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이동형 텃밭, 시니어운동기구 등이 배치된 로맨스가든과 아이들을 위한 새싹정류장, 다목적 열린 공간인 잔디마당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