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가왕 등극…시청률도 승승장구 '일밤' 통합 최고

2015-08-03 08:13

[사진=여은 & 이용신 SNS]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복면가왕'과 '진짜 사나이'가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일밤'의 고공행진이 계속 되고 있다.

2일 저녁 방송된 '일밤'은 시청률조시기관 TNMS 수도권 기준으로 '복면가왕' 16.7%, '진짜 사나이' 13.2%, '일밤' 통합으로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시청률은 '일밤' 통합은 물론, 각 코너별로도 동시간대 프로그램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복면가왕'은 '노래왕 퉁키'를 꺾고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하며 장기집권한 클레오파트라(김연우) 없이도 대세 프로그램임을 증명했다. 또 '진짜 사나이'는 새롭게 공병부대에 입소한 멤버들의 이야기와 태권도 훈련중 부상을 당했지만, 자신의 아픔보다 전우들을 먼저 생각한 에이스 정겨운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역시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일밤'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