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면 후속 '용팔이 하이라이트' 김태희 "날 가둔 인간, 모조리 죽일 것" 주원과 첫만남은?

2015-08-03 08:30

[사진=SBS/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새 드라마 '용팔이'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화제다. 

SBS 새드라마 '용팔이' 공식 홈페이지에는 '[하이라이트] 잠자는 마녀를 깨울 용팔이의 위험한 거래'라는 제목과 함께 5분가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비밀의 VIP 플로어에 잠든 한여진(김태희)이 "오늘로써 호리병 속에 갇힌지 1165일째. 만일 내가 깨어날 수 있다면 난 날 이곳에 가둔 인간들과 그들 편에 선 인간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겠다고 결심했다"며 복수를 다짐하는 나레이션이 흘러나온다. 

외과 레지던트 김태현(주원)은 돈을 벌기위해 조폭들의 왕진을 몰래 다니는 '용한 돌팔이(용팔이)'로 강렬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용팔이에 대해 말하던 한 인물은 "'일단 용팔이한테 치료를 받으면 죽는 일은 없다'는 거야"라며 뛰어난 의술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아픈 여동생의 수술비가 필요했던 김태현은 한도준(조현재) 이과장(정웅인)과 손을 잡게 되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용팔이'는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