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자문회의 전주시회장·간사 임명

2015-08-02 13:09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 전주시협의회 지회장과 간사가 임명 됐다.

지회장으로 완산1 박병술·완산2 이미숙·덕진 강동화 전주시의원, 간사에는 이기동 시의원으로 전주시 협의회장이 추천하고 의장(대통령)이 임명 했다.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가 출범했다 [사진제공=전주시의회]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자문위원 200여명과 함께 출범식을 가졌다.

각 지회장과 간사는 지역회의를 통한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그리고 여론형성과 수렴을 통한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국민대통합과 통일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신뢰와 공감대 확산에 필요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주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200여 북한 이탈주민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당당한 일원으로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