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라크 섭씨 50도 불볕더위·터키 쿠르드 공방 격화·NYT 한글기사 '한국 김치산업 중국에 달렸다'

2015-07-31 18:11


아주경제 이주예 아나운서 = 이라크 섭씨 50도 불볕더위, 터키 쿠르드 공방 격화, NYT 한글기사 '한국 김치 산업 중국에 달렸다',  이라크 섭씨 50도 불볕더위, 터키 쿠르드 공방 격화, NYT 한글기사 '한국 김치 산업 중국에 달렸다',  이라크 섭씨 50도 불볕더위, 터키 쿠르드 공방 격화, NYT 한글기사 '한국 김치 산업 중국에 달렸다'


세계이슈Talk입니다.

1. 이라크 섭씨 50도 '불볕더위'...4일간 임시 휴일

30일 이라크 남동부 바스라 지역 기온이 섭씨 65도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이라크에서 섭씨 50도를 오르내리는 기록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사망자와 피해를 줄이기 위해 29일부터 4일간 임시 휴일로 지정하고 국민에게 이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 터키·쿠르드 공방 격화...IS 격퇴 전선 '흔들'

지난주부터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대한 공격에 나섰던 터키가 최근 쿠르드족 무장조직 PKK에 대한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PKK도 게릴라전으로 반격에 나서는 등 양측 간의 전쟁이 확대일로로 치달으면서 IS 격퇴 전선에도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습으로 PKK 대원 수백 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전해졌지만, 터키 정부는 공세를 늦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3. NYT 또 한글기사 '한국 김치 산업 중국에 달렸다'

뉴욕타임스가 세 번째 한글기사를 "한국 김치산업의 미래가 중국에 달렸다"는 내용을 전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9일 인터넷판에 '한국의 김치산업 옥죄는 중국의 규제'라는 한국어 버전을 올렸습니다. 원문 기사의 제목은 ‘한국의 김치를 위한 불확실한 무역의 길'('Uncertain Trade Path for South Korea’s Kimchi’)입니다. 뉴욕타임스의 한글기사는 지난 5월 1, 2회로 나눠 보도한 뉴욕의 네일산업 문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세계이슈Talk이었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