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 김효주, 브리티시여자오픈 ‘파’로 시작해 '버디-버디'
2015-07-30 16:19
30일 오후 대회 개막…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4연속 버디로 선두 나서…전인지는 첫 홀에서 ‘더블 보기’
김효주(롯데)가 30일 오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리조트 에일사코스(파72)에서 시작된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첫날 첫 홀(파4)을 파로 시작했다.
김효주는 그러나 3,4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고 오후 5시현재 2언더파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보다 앞서 티오프한 전인지(하이트진로)는 6번홀까지 2오버파를 기록중이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전인지는 첫 홀에서 4온2퍼트로 더블보기를 기록했으나 3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한 후 5번홀에서 보기를 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오후 7시59분 티오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