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부산 대연 SK뷰힐스’, 전 주택형 청약 1순위서 ‘완판’
2015-07-30 15:24
평균 300대 1, 최고 459.19대 1로 경쟁률로 1순위서 청약 마감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SK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 공급하는 ‘대연 SK VIEW Hills(대연 SK뷰힐스)’가 평균 30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청약 1순위 접수에서 ‘완판’됐다.
SK건설은 지난 29일 발표된 대연 SK뷰힐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아파트 481가구 모집에 총 14만4458명이 몰려, 평균 30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459.19대 1로 84m²A 주택형에서 나왔다.
신동주 대연 SK뷰힐스 분양소장은 “지난 24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약 3만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단지가 부산지하철 2호선 대연역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대연 재개발타운 한 가운데에 위치해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대연 SK뷰 힐스의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다음달 4일 청약을 실시, 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0일 계약이 이뤄진다.
분양가는 아파트는 3.3㎡당 평균 1085만원대며, 도시형생활주택은 3.3㎡당 평균 812만원대다.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