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양평군서 농촌일손돕기 진행
2015-07-28 16:11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NH농협생명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 50여명이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가뭄, 메르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침체된 농촌경제에 도움이 주기 위해 진행됐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이날 농가를 방문해 잡초를 제거하고 정성을 다해 들깨묘를 심었다.
또한 NH농협생명은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을 인근 하천에서 쓰레기 정화작업을 펼쳤다. 정화작업은 방치돼 있는 쓰레기, 폐기물 등의 수거를 통해 깨끗한 경관을 조성하고 휴가철 농촌마을을 찾는 도시인들에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자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