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7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 극본: 김이영) 31회에선 정명공주(이연희 분)가 인조(김재원 분)에게 정면으로 맞서는 내용이 전개된다.

인조는 화기도감의 현판을 내리라는 명령을 내리고 화기도감은 폐지될 위기에 처한다. 정명공주는 인조에게 ‘백성의 삶을 먼저 살피는 군주가 돼 주시옵소서. 백성이 없고서야 어찌 왕실이 있을 수 있습니까?“라며 인조에게 정면으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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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는 소용 조씨(김민서 분)와 같이 자다가 일어나 분노할 만큼 분노를 참지 못한다. 이런 가운데 “대체 능양군이 무슨 자격으로 보위에 오른단 말입니까? 다시 선왕 전하를 모시고 와야 합니다”라며 광해군 복위가 추진된다.

이 일은 인조에게 보고되고 정명공주도 이 일에 연루된 것으로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다. 과연 정명공주는 역모의 누명을 쓰게 될까? 인조는 정명공주를 죽이려 들까? 정명공주는 인조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까? MBC 월화드라마 ‘화정’ 31회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