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IT․모바일 전시수출상담회 GMV2015개최

2015-07-27 14:36
미래부, IT․모바일기업 해외진출 기회의 장 마련

[고양킨텍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우리나라 최대의 모바일·IT기술 전시수출상담회인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GMV)’을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8회째 개최 될 ‘GMV'는 모바일 플랫폼․어플리케이션, 디바이스, 악세사리,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모바일 관련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전시회와 전세계 유력바이어 300여개사와 GMV참가업체 간의 맞춤형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지난해 33개국에서 163개사 해외바이어가 공식 방문, 약 2,499건의 수출 상담에 3억2천만불에 이르는 수출 계약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 ‘GMV'에는 화웨이(Huawei),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도요타(Toyota)․그루폰(Groupon)․베스트바이(BestBuy)․스프린트(Sprint) 등 300여개사에 이르는 글로벌기업의 임원 및 구매담당자가 공식 바이어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따라서, 지난해를 크게 상회하는 수출상담 및 계약 실적도 기대된다.

참가문의는 KINTEX 대외협력실(031-995-8144,6)을 통해 가능하며, GMV홈페이지(www.gmv.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