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창립 20주년 '클리어런스 폭풍세일' 28일 진행…최대 60% 할인

2015-07-28 00:03
8월 1일에는 간판 프로그램 하루에 몰아 방송하는 '릴레이 원데이'도 기획

[CJ오쇼핑은 28일, 회사 창립 20주년 기념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은 오후 4시 40분에 편성된 ‘에셀리아 린넨 수트 세트’(왼쪽)와 오전 11시 30분 편성된 ‘비욘드 클로젯 클래식 포켓 다운 코트’. 사진=CJ오쇼핑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CJ오쇼핑(대표 김일천)이 오는 8월 1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창립 기념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28일 하루 동안 총 14시간 30분에 걸쳐 실시되는 '클리어런스 폭풍세일'에서는 2015년 봄·여름 상품을 비롯해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날 특집 방송에서는 패션의류·패션잡화·침구·아웃도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총 40개 브랜드, 90여개 상품을 운영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상현 디자이너 브랜드 '그레이'의 ‘썸머 티셔츠 5종 컬렉션’으로 최초 판매가 대비 61% 할인된 3만9000원에 선보인다. 실용성 있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CJ오쇼핑 2015년 상반기 히트상품 2위에 이름 올린 여성복 브랜드 ‘에셀리아’의 ‘린넨 수트 세트’도 최초 판매가 대비 18% 할인된 8만9000원에 소개한다.

겨울철 인기 아이템인 모피와 다운코트 등 역시즌 제품도 준비됐다.

투톤 염색된 풍성한 라쿤 퍼가 멋스러운 최범석 디자이너 브랜드 ‘제너럴아이디어'의 ‘헤비 라쿤 아우터’(99,000원)와 솜털이 80% 함유되어 따뜻하면서도 모노톤의 컬러가 세련된 고태용 디자이너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의 ‘클래식 포켓 다운 코트’(4만9000원), 가죽재킷이나 코트 위에 매치해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하고 경쾌한 스타일의 ‘마코 밍크 베스트’(59만8000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CJ오쇼핑 창립기념일인 8월 1일 하루 동안은 서로 다른 개성의 CJ오쇼핑 대표 전문 프로그램 5개를 몰아서 방송하는 '릴레이 원데이' 행사를 벌인다.

이 날은 식품·주방·생활 전문 프로그램 ‘왕영은의 톡톡다이어리’를 비롯해 패션 전문 프로그램 ‘정윤기의 셀렙샵’과 ‘스타일리스트’, 뷰티 전문 프로그램 ‘한창서의 뷰티쇼’, 언더웨어 전문 프로그램 ‘FNL 란제리쇼’를 진행하고, 각 프로그램 별 대표 인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29~8월 7일까지 총 10일동안 TV방송상품을 3회 이상 구매자 전원에게는 백설 요리유, 해찬들 비빔장, 스팸, 알레스카연어 등으로 실속 구성된 ‘CJ제일제당 스페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CJ오쇼핑 TV사업본부 이인수 부사장은 “CJ오쇼핑은 지난 20년 동안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기획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데 힘써왔다”며,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LIFESTYLE SHOPPER’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