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차 미니언 해피밀 스페셜 세트’, 출시 직후 매진…긴 줄 늘어서
2015-07-25 06:13
8월9일 2차 스페셜 세트 한정 판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 www.mcdonalds.co.kr)가 미니언 토이 5종과 해피밀 세트 5개(해피밀 세트 1개, 해피밀 세트 쿠폰 4개)로 구성한 1차 미니언 해피밀 스페셜 세트가 지난 23일 오후 3시 출시와 동시에 매진됐다.
스페셜 세트는 매진됐지만 미니언 토이 단품이 들어 있는 일반 미니언 해피밀 세트는 24일 자정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드라이브 스루 및 맥딜리버리 포함)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23일 오후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는 1차 미니언 해피밀 스페셜 세트를 구입하기 위해 판매 시작 30여분 전부터 줄을 늘어선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3시 판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매장당 100개 한정 수량이 모두 동이 났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1차 미니언 해피밀 스페셜 세트를 미처 구하지 못한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해피밀 세트는 맥도날드를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어린이용 세트 메뉴로 버거와 디저트, 음료로 구성되며 해피밀 토이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3500원이다. 지난해 출시된 슈퍼 마리오 해피밀 시리즈는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