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진경도 ‘미니언즈’ 삼매경? “미니언 ‘으르렁’ 버전 빵 터짐”

2015-08-17 07:50

[사진=김진경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 중인 김진경이 ‘미니언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진경은 최근 트위터에 “이거 미니언 ‘으르렁’ 버전 봤어요? 나 혹시 몰라 경고하는데에서 빵 터짐”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리트윗했다. 리트윗이란 다른 트위터리안의 글이나 사진, 영상들을 자신의 트위터 타임라인으로 가져와 지인들에게 알리는 것을 뜻한다.

공개된 동영상은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주인공 미니언들이 엑소의 ‘으르렁’에 맞춰 노래와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15일 밤 11시10분 ‘마리텔’에서 김진경은 원피스 리폼 과정을 보여줬다.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은 원피스 리폼을 위해 김진경의 허리 사이즈를 쟀다. 황재근은 “허리 진짜 얇다. 허리가 개미다”라고 말했다.

김진경은 허리 사이즈가 19인치라면서 “배 나오면 23까지 나온다”고 덧붙였다. 황재근은 “23인치도 사람 허리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