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국민연금공단, 24일 개소…노후준비 서비스에 최선

2015-07-24 18:05

▲24일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는 개소식을 갖고 관계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지사장 이종회)는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노후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고자 세종지사를 신설하고 7월24일 지사 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세종시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 어진동 농협세종통합센터(도움8로7) 3층에 위치한 세종지사는 직원 15명으로 지난 6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현재 사업장 5,499개소, 가입자 63,700명, 연금수급자 10,778명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 개소로 그동안 국민연금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겪어 왔던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회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장은 “세종시 가입자 및 수급권자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는 것은 물론 맞춤형 노후준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노후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