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4회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공개
2015-07-24 16:26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로맨스·무협 장르 소설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4회 웹소설 공모전 ‘러브 앤 히어로’의 수상작을 24일 발표했다.
해당 공모전은 4월부터 6월까지 네이버 웹소설(http://novel.naver.com) 내 챌린지 리그 코너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4300여 명이 참여, 5200여개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로맨스 분야에서는 ‘우연의 오류(B나나)’, ‘당신의 봄을 찾아드립니다(이유주입니다)’, ‘꼬리 아홉 달린 곰(정도령)’ 등 3작품이, 무협 분야에서는 ‘흑광검선(헌진)’, ‘일양월음(골드래빗)’ 등 2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한 5명(팀)에게는 각각 1000만 원의 상금과 네이버 웹소설 서비스를 통한 정식 연재 기회가 제공된다.
네이버는 작품 인기도와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장르소설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013년 웹소설 서비스 출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많은 작가들과 작품을 배출해오고 있다. 특히, 2회 공모전은 로맨스 분야, 3회 공모전은 SF/판타지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세 차례의 공모전을 통해 15명의 웹소설 작가가 데뷔했다. 공모전 수상작 중 종이책으로 발간되거나 예정인 건수는 9건에 이른다. 또 제 1회 공모전 수상작인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웹드라마로 제작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꼬리 아홉 달린 곰’으로 수상한 정도령(필명) 작가는 “이런 기회를 갖게 돼 정말 기쁘고, 작품을 읽어준 독자분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완결하는 순간까지 집중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백 네이버 웹소설 콘텐츠 매니저는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을 통해 작가로 데뷔한 뒤, 2차 저작물 계약을 맺거나 콘텐츠 유료 판매를 통한 수익을 거두는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는 작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새롭게 수상한 분들도 네이버 웹소설을 통해 작품을 알리면서 스타 작가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공모전은 4월부터 6월까지 네이버 웹소설(http://novel.naver.com) 내 챌린지 리그 코너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4300여 명이 참여, 5200여개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로맨스 분야에서는 ‘우연의 오류(B나나)’, ‘당신의 봄을 찾아드립니다(이유주입니다)’, ‘꼬리 아홉 달린 곰(정도령)’ 등 3작품이, 무협 분야에서는 ‘흑광검선(헌진)’, ‘일양월음(골드래빗)’ 등 2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한 5명(팀)에게는 각각 1000만 원의 상금과 네이버 웹소설 서비스를 통한 정식 연재 기회가 제공된다.
네이버는 작품 인기도와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장르소설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013년 웹소설 서비스 출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많은 작가들과 작품을 배출해오고 있다. 특히, 2회 공모전은 로맨스 분야, 3회 공모전은 SF/판타지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세 차례의 공모전을 통해 15명의 웹소설 작가가 데뷔했다. 공모전 수상작 중 종이책으로 발간되거나 예정인 건수는 9건에 이른다. 또 제 1회 공모전 수상작인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웹드라마로 제작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꼬리 아홉 달린 곰’으로 수상한 정도령(필명) 작가는 “이런 기회를 갖게 돼 정말 기쁘고, 작품을 읽어준 독자분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완결하는 순간까지 집중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백 네이버 웹소설 콘텐츠 매니저는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을 통해 작가로 데뷔한 뒤, 2차 저작물 계약을 맺거나 콘텐츠 유료 판매를 통한 수익을 거두는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는 작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새롭게 수상한 분들도 네이버 웹소설을 통해 작품을 알리면서 스타 작가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