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인천점, 바캉스 준비 OK?!

2015-07-23 09:51
여름 세일 후 바캉스 용품 행사로 매출 드라이브 나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19일 24일간의 여름 정기세일을 마친 롯데백화점 인천점(점장 이용우)가 바캉스 용품 행사를 통해 매출 회복 기세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 정기세일 기간 동안 전년대비 동일한 수준의 매출로, 메르스로 인한 매출 감소를 극복한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24일부터 Summer Clearance 여름 특가 상품전을 통해 매출 회복세를 지속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의류와 남성의류, 잡화, 식품 등 바캉스와 연관된 모든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2, 5, 7만원 균일가전에서는 아가타 비치모자와 파파야 원피스, 아이엘드 양산 등을 2만원에, 엘르 수영복과 라인 비치원피스, 몽카바 보스턴 백 등을 5만원에, 소노비 여행용 캐리어와 머렐 바람막이 재킷 등을 7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각 30명 한정으로 판매하는 파격가 상품전에서는 아레나 비키니 수영복을 3만9,000원에 캠핑 시 쌈채소를 쉽게 손질할 수 있는 DHK야채탈수기를 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날로 늘어나는 캠핑족의 수요에 맞춰 식품 최저가 도전 상품전에서는 1등급 한우 불고기와 등심을 100g에 각각 3,300원과 7,800원에, 호주산 바비큐용 윗등심과 부채살로스를 100g에 각각 3,980원과 3,58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고기와 함께 구워먹으면 더욱 맛이 있는 흰다리새우(20미)와 돈장 소시지(8입)를 각각 10,000원과 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 초특가 수영복과 래쉬가드 모음전에서도 바캉스를 아름답고 트랜디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 알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