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인천재능대총장, ‘2015 경영대상-참교육경영 대상’ 수상”

2015-07-23 08:00
글로벌 명품 대학 실현, 탁월한 리더쉽 인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이 22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2015 경영대상 - 참교육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V조선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TV조선 2015 경영대상’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한 기관 및 기업의 CEO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기우 총장은 탁월한 리더쉽으로 인천재능대를 최고의 전문대로 끌어올린 것 뿐 아니라 전문대학의 위상을 한껏 높여 능력중심사회 구현의 발판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기우 총장은 2006년부터 인천재능대 총장을 3연임을 하면서 열악한 교육환경과 행정 · 학과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여 인천재능대를 지역 내 하위권 전문대에서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시켰다.

이기우 총장, ‘2015 경영대상-참교육경영 대상’ 수상[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는 2013년부터 꾸준히 수도권 취업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선정,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최우수 대학 선정(’15년 1차년도 특성화사업 최우수대학 평가) 등 자타가 공인하는 ‘명문 전문대’로 발돋움했다. 또한 최근 전문대 최초로 고용노동부의 대학연계형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이기우 총장은 지난해 9월까지 4년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문대학의 인식을 바꿔놓으며 전문대 위상을 일반대학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 ▲간호과 4년제 수업연한 도입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및 ▲고등직업교육연구소 설치 ▲전문대학 엑스포 개최 등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 바로 서게 하는데 크게 기여하며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각인시켰다.

이기우 총장은 “인천재능대는 올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1차년도 최우수 평가,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사업 선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뤄내며 우리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준비를 끝냈다”며 “스펙중심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