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15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 개최
2015-07-22 16:3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가 내달 9일 ‘2015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세계 청소년들과 음악을 통해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2015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페스티벌’은 수정구 초·중·고생 100여명으로 이뤄진 수정구 학교연합 오케스트라와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단원, 독일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 대한민국 해병대 군악대 등 모두 10개팀 300여명의 출연진이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 주목할 만한 건 수정구 관내 학교의 학생들도 구성된 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이다. 이는 금번 페스티벌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약 100 여명의 학생들이 서로 호흡을 맞춰가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독일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와도 함께 공연 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코주빅은 지난 2011년 5월 성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현재까지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성남시 홍보 책자, 동영상물 등에 출연해 시를 대·내외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