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안전취약계층 '화재감지기 등' 보급
2015-07-22 14:03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지속 노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안전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소화기 또는 화재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637세대와 독거노인 2263세대, 장애인 398세대 등 총 4298세대에게 기초소방시설이 보급됐다.
시는 서민생활의 안전을 위해 안전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시민들에게 기초소방시설을 보급, 유사시 인명·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된 이번 사업에 이어 앞으로도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만드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