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은은한 달빛 아래서 펼쳐지는 로맨틱한 페스티벌

2015-07-22 08:36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머 아트 페스티벌

[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오는 8월 7일 인기 듀오 십센치(10cm)와 옥상달빛의 감성 충만 음악 콘서트, 2015년 서머 아트 페스티벌 ‘센티멘탈 문라잇(Sentimental Moonlight)’을 개최한다.

서머 아트 페스티벌(Summer Art Festival)이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서머 패키지 고객들을 위해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시그니처 음악 콘서트로, 지난 2012년 정재형, 2013년 장기하와 얼굴들과 페퍼톤스, 2014년 신치림에 이어 올해에는 ‘십센치(10cm)’와 ‘옥상달빛’이 공연한다.

‘센티멘탈 문라잇’은 십센치와 옥상달빛의 그룹명에서 착안해 만든 콘셉트로, 마치 달빛이 은은한 한 여름 밤, 옥탑방에서 반짝이는 도시 속 빌딩 숲을 바라보는 것 같은 분위기에서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머 아트 페스티벌 티켓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머 패키지 ‘블루 인 더 시티(Blue in the City)’를 7월24일부터 8월8일 기간 동안 이용하는 고객에게 투숙 당 2매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서머 패키지 이용 고객들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됐으며 티켓을 별도로 판매하지는 않는다.

블루 인 더 시티는 도심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블루’를 콘셉트로 한 패키지로 가장 큰 특징은 블루 컬러의 아이템 선물, 미술(모딜리아니 展)과 음악(십센치와 옥상달빛의 ‘서머 아트 페스티벌’ 공연)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혜택, 그리고 신세계 그룹(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인터네셔널, 신세계 면세점)의 쇼핑 혜택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블루 인 더 시티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세 가지이며 가격은 패키지 선택 및 기간에 따라 최저 2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한다. 02-3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