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시 고교평준화 적극 추진
2015-07-21 11:01
지역 맞춤형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운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화성·오산 지역 고교평준화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고교평준화 기반 조성을 위해, 내달 △지역교육지원청 △시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실무협의회는 지역사회 여론 형성과 타당성 조사 법령 요건 충족을 위한 준비 등 고교평준화 시행을 위해 기관별 역할 분담을 하게 된다. 협의회를 통해 협의된 추진 방안은 추후 지역자문위원회에 보고해 타당성 조사 실시에 대한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화성·오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는 24개교이며, 오는 2021년까지 13개교를 추가로 개교할 계획이다.